갓세븐 제이비가 침실 벽에 붙인 '여성 나체 사진'... 모두 경악했다

2021-05-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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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멤버 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도중 부적절한 사진 노출
방 한쪽 면 가득한 19금 사진들

아이돌 '갓세븐'의 멤버 제이비(JAY B)의 인스타 라이브 도중 방 한쪽 벽면에 19금 사진들이 붙어 있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인 제이비 / 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인 제이비 / 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제이비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에는 라이브 방송을 쉽게 켜기 어려웠다"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도중 카메라의 방향이 돌아가며 그의 방 한쪽을 비췄다. 그의 방 한쪽 벽면에는 여성의 뒷모습과 여러 신체 부위가 찍힌 선정적인 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라이브 방송 도중 공개된 외설적인 사진들 / 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라이브 방송 도중 공개된 외설적인 사진들 / 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그는 신곡이 나온다고 소개하며 "약간 뭐라고 해야 하지, 조금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 사진이 좀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방에 있는 사진을 비췄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입장문을 통해 "제이비는 평소 개인 사진전도 개최할 정도로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 음악 외에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 사진작가의 작품이다. 그럼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사진이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저런 거 당당하게 벽에 붙여놓는 거 신기하다", "충격이다...", "미성년자인 팬들도 있을 텐데", "한두 장인 줄 알았는데 방 벽을 도배해뒀네"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반응 / 인스티즈
네티즌 반응 / 인스티즈

소속사를 하이어뮤직으로 옮긴 제이비는 14일 첫 번째 싱글 'SWITCH IT UP'을 발매한다.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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