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팔 ‘타투’의 진짜 의미, 유재석은 듣자마자 찐으로 충격 먹었다

2021-05-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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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내용
원슈타인 타투에 화들짝 놀란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과 래퍼 원슈타인 / 이하 MBC '놀면 뭐하니?'
개그맨 유재석과 래퍼 원슈타인 / 이하 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최종 후보(8인)인 래퍼 원슈타인이 공개한 타투가 개그맨 유재석(유야호)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가 최종 후보 몇 명과 개인 면담을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원슈타인도 유야호와 면담을 가졌고, 남다른 가족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원슈타인은 “엄마한테만은 애교가 많은 아들”이라며 “여동생에게 20살인가 21살 때인가 ‘사랑해’라는 말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야호는 “사랑해??? 사랑해???”라고 재차 확인하며 “저도 여동생이 둘 있지만 명절, 생일 이런 특별한 날 아니면 연락 안 하는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원슈타인은 “워낙에 동생이랑 엄마랑 사이가 되게 애틋하다”라며 “(엄마와 여동생을 상징하는 그림을) 팔에 타투로 새겼다. 동생의 탄생화 튤립을 타투로 그려 넣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원슈타인의 쑥쓰러운 고백에 유재석은 어색한 미소와 함께 “동생의 탄생화를…?”이라는 말을 남기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슈타인 어머니와 여동생은 각각 청주와 서울 대치동에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TV, MBC '놀면 뭐하니?'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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