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에 이어 무지개까지?” 색(色) 다른 변신에 성공한 제품 4
2021-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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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과 새로움의 조합으로 탄생한 과자들
첵스초코 레인보우, 하양송이, 메론먹은 죠스바 등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따라 오랜 시간 이어진 장수 브랜드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식품업계에서 친숙함을 강점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맛과 모양, 재미 콘셉트를 내세운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 기존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소비자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장수 브랜드의 ‘색(色)’ 다른 제품들을 소개한다.
# 파맛을 넘어 무지개 옷까지, ‘첵스초코 레인보우’

올해 출시 26년을 맞은 인기 시리얼 첵스초코는 알록달록한 무지개빛으로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꾀했다. 농심켈로그는 최근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4가지 컬러의 ‘첵스초코 레인보우’를 출시했다.
첵스초코는 지난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 아래 한정판 ‘첵스 파맛’을 출시하며 어린이 타깃을 넘어 Z세대까지 접점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화려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레인보우 컬러를 입혀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첵스초코 베이스에 유크림을 코팅하여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크림 맛이 특징이다.
# 초코송이의 무한 변신, 오리온 ‘하양송이’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초코송이의 자매품으로 ‘하양송이’를 출시했다. 1984년 출시된 오리온 ‘초코송이’는 송이버섯을 닮은 모양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한 제품이다. 젊은 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 맛’을 구현했다.
# 쿠키에서 초코볼로, ‘미쯔볼 쿠키앤크림’

오리온은 1995년 출시한 스테디셀러 쿠키 ‘미쯔’를 ‘미쯔볼 쿠키앤크림’으로 출시했다. '미쯔볼 쿠키앤크림'은 네모난 코코아맛 쿠키를 쿠키앤크림 맛 초코볼로 바꾸고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화시켰다. 미쯔와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의 조화가 ‘와그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 메론과의 반전 조합, ‘메론먹은 죠스바’

롯데제과는 올해 만우절 기획 상품으로 '메론먹은 죠스바'를 출시했다. 상어를 닮은 듯한 특유의 유선형 모양에 연녹색의 멜론 맛 아이스크림 믹스를 사용했다. 기존 오렌지와 딸기 맛의 조합에 변화를 준 이 제품은 200만 개 한정판 제품으로 아이스바 마니아층에게 반전의 맛과 재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