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내 동생…” 배우 성유리, 가슴 아픈 사연 전했다

2021-05-19 12:25

add remove print link

성유리가 SNS에 올린 게시글
2016년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잉잉이'

이하 성유리 인스타그램
이하 성유리 인스타그램
배우 성유리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다. 내 동생 잉잉이. 우리 잉잉이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과 함께 그의 반려견 잉잉이 사진을 공개했다. 잉잉이는 성유리가 과거 그룹 핑클로 활동할 당시 매니저에게 선물 받은 강아지로 잘 알려져 있다.

잉잉이의 생전 모습
잉잉이의 생전 모습

이후 성유리와 함께 지내던 잉잉이는 2016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후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유리는 해당 글을 올리며 잉잉이를 추억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쾌도 홍길동', '몬스터'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에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