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한 일본 톱스타 부부의 탄생...결혼소식 역대급입니다

2021-05-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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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두 톱 배우의 만남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결혼 발표

일본 톱스타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결혼한다.

아라가키 유이는 1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상이 힘든 시기에 사사로운 일로 몹시 황송합니다만, 저 아라가키 유이는 호시노 겐씨와 결혼하게 된 것을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아라가키유이 / 영화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스틸컷
아라가키유이 / 영화 '트와일라잇 사사라 사야' 스틸컷

호시노 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격 발표했다. 호시노 겐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평온한 생활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호시노겐 / 영화 '묻지마 사랑' 스틸컷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두 사람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톱 배우다. 특히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2016년작 일본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 사이여서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는 2005년 데뷔했으며, 그동안 '리갈하이' 등 대표작을 통해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호시노 겐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는 물론이고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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