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만 몰랐어?…” 가오가이, '무식' 지적에 한마디 했다

2021-05-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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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출연 후 놀림 받은 가오가이
“나는 무식한 게 아니라 무심한 것” 강조

이하 유튜브 '가오가이'
이하 유튜브 '가오가이'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래퍼 가오가이가 본인 관련 밈(Meme)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오가이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백할 게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가오가이는 "'또 형만 몰랐어?'라며 많은 사람이 저를 되게 멍청한 사람으로 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사실 똑똑하다. 멍청하지 않다"며 "어렸을 때부터 무식한 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가오가이는 그러면서 "저는 무식하거나 무지한 게 아니다. 무심한 거다. 아직도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르고 싶은 게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배우려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모르고 싶은 게 많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잘 알고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정말 무심하다"라며 자신이 무식하지 않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가오가이는 머니게임 출연 후 벌어진 여러 논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아무것도 모른다"는 놀림을 받았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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