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언제든 삼겹살에 소주 즐길 수 있는 ‘코리안 바베큐 카’ (영상)

2021-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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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셰프가 만든 개조 차량
바베큐 그릴, TV, 스피커 장착

운전만 할 수 있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가 나왔다.

이하 유튜브, 'chris oh'
이하 유튜브, 'chris oh'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한인 셰프 크리스 오가 개발한 '코리안 바베큐 카(The Korean Bbq Car)'는 최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토요타 시온 xB 모델을 기본으로 개조된 이 차량 내부에는 바베큐 그릴, TV, 스피커 등이 장착된 테이블이 있다. 차량 뒷문을 열면 이 테이블은 자동으로 빠져나와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세팅된다. 최대 4명까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차량 렌트 가격은 식재료까지 추가해서 5백달러(약 56만원). 식재료는 꿀 고추장 삼겹살, 갈비, 불고기 꽃등심, 소주 두 병, 맥주, 반찬, 밥 등으로 구성돼 있고 여기에 화요와 소주, A5 와규가 추가 가능하다.

코리안 바베큐 카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자.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