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가 꺼낸 6년 전 영상에 모두가 슬퍼한 이유

2021-05-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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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
데뷔 전 '유리구슬' 연습하는 앳된 모습

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데뷔를 앞두고 촬영했던 영상을 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엄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쉽게 깨지지 않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엄지가 올린 글은 여자친구 데뷔곡 '유리구슬' 가사 중 일부다.

이하 엄지 인스타그램
이하 엄지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지난 2015년 데뷔를 앞두고 '유리구슬'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엄지가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슬픔을 표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엄지 인스타그램 댓글 창
엄지 인스타그램 댓글 창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히며 해체를 알렸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