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레전드' 그룹 빅마마, 갑자기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상황)

2021-05-24 08:16

add remove print link

2000년 초반~2012년까지 활동한 그룹 빅마마
해체 선언 이후 약 9년 만에 '재결합' 컴백

가요계 '소울 레전드'로 불렸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해체 선언 이후 다시 완전체로 컴백한다.

OSEN은 24일 단독 보도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그룹 빅마마 멤버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가 오는 6월 신곡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MBCkpop'
유튜브 'MBCkpop'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KBS2 '윤도현의 러브레터'

빅마마의 가요계 컴백은 지난 2012년 '서랍정리' 이후 약 9년 만이다. 앞서 지난 2003년 'Like A Bible'로 데뷔한 빅마마는 당시 한국 가요계에서는 드문 호소력 짙은 여성 보컬과 압도적인 가창력, 흠 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실력파 보컬 그룹' 으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빅마마는 지난 2011년 멤버 신연아와 박민혜가 따로 독립해 '빅마마 소울'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불화설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이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이들의 대표 곡으로는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 이영현의 솔로곡 '체념', 'Never Mind(네버 마인드)', '안부', '여자', '배반' 등이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빅마마의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며 멤버 4명의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지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