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 출신 인기 개그맨, 회사원 신부 맞는다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개그맨 출신 손민혁이 결혼을 발표했다.

SBS 연예뉴스는 손민혁이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5일 보도했다. 코로나 19를 고려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볼 예정이며,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기의 축가와 개그맨 안시우의 축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손민혁은 결혼식을 마친 후 예비 신부와 함께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지난 2006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로 데뷔한 손민혁은 2013년 '하오 앤 차오'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그는 반려견 하오와 함께 일상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채널 하오 TV를 개설해 온라인 상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오산 독산성 마라톤서 만난 개그맨 손민혁 “지금은 침체기지만… 곧 공개 코미디 전성시대 올 것” “곧 공개 코미디의 전성시대가 열릴 겁니다. 저희 프로그램 뿐 아니라 모든 개그 프로그램에 관심 가져주세요!” 개그맨 손민혁(35)의 말이다. 손민혁은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SBS (웃찾사)와 케이블 방송 등에 출연, 각종 행사 사회를 도맡으며 바쁜 가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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