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7일)의 추천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엔씨소프트

2021-05-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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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으로 반등한 미 뉴욕 증시

급등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값이 안정되면서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모두 소폭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59p(0.03%) 오른 3만4323.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6p(0.19%) 뛴 4195.9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80.82p(0.59%) 상승한 1만3738.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 때 4만 달러를 회복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이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의 안정세도 뉴욕증시 하락을 막았다.

27일 유안타증권은 엔터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

올 상반기 블랙핑크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입점 이후, 아티스트 간접참여형 매출의 본격 증가가 예상된다고 했다.

자회사 YG Plus도 음반·음원유통을 대행하면서 본사(와이지엔터)와 유사한 실적방향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를 제시했다.

‘트릭스터 M’,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로 2분기 실적 개선을 점쳤다.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2’ 해외 커버리지 확대 모멘텀도 주목된다는 설명이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위버스 입점 이후, 매출 증가 예상

- YG Plus도 본사와 유사한 실적 방향성 기대

▲ 엔씨소프트

- ‘트릭스터 M’,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효과

- ‘리니지2M’ 등 해외 커버리지 확대 모멘텀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