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사원이 12년 만에 CEO 되기까지… 이것이 '샐러리맨 신화'

2021-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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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는 이 인물
곧 증시 상장 예정… 업계 관심 쏠려

최근 중국 물류 시장에서 주목 받는 젊은 CEO가 있다.

이하 징둥물류
이하 징둥물류

한국경제는 지난 23일 위루이 징둥(JD)물류 최고경영자(CEO·38)가 ‘월급쟁이 신화’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의 핵심 자회사인 징둥물류는 위루이 대표에 의해 홍콩 증시에 상장(IPO)될 예정이다.

상장 성공을 이뤄야 하는 중책을 맡은 위루이 대표는 25세에 징둥닷컴에 관리직 수습사원으로 입사, 초고속 승진 후 지난해 입사 12년 만에 징둥물류 CEO 자리에 올랐다.

법대 졸업 후 보험 업계에서 일하던 그는 우연히 징둥닷컴 창업자의 눈에 띄어, 징둥닷컴 물류창고 보험금 청구 건을 성공시키면서 능력자로 대우 받았다. 당시 징둥닷컴은 창립 4년 차 스타트업이었다.

이후 창업자의 제안으로 징둥닷컴에 입사한 위루이 대표는 초고속 승진을 이어갔고, 이후 공격적인 전략으로 중국 동부 지역 상품 주문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려, 그 공으로 최연소 부사장이 된다.

이후 회사는 임직원 28만 명의 대기업으로 성장, 위루이는 CEO 자리에 오른다.

징동물류는 오는 28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모기업 징둥닷컴과 계열사 징둥헬스는 이미 상장된 상황.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이 업체의 시가총액은 약 45조원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언스플래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언스플래시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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