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외질혜 갈라선 이후, 외동딸 연지는 결국 이렇게 됐습니다

2021-05-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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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철구-외질혜의 딸 연지 걱정 중
뭉크뭉이 BJ 창현 방송에서 연지 소식 전해

BJ 철구(이예준)와 외질혜(전지혜)가 이혼을 선언하면서 이들의 외동딸인 연지가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연지는 2014년생으로 올해 8세다.

이런 가운데 '아프리카TV 큰 손'으로 불리는 네티즌 '뭉크뭉'이 철구 근황을 전했다.

BJ 철구-외질혜의 딸 연지. 지난해 외질혜가 공개한 사진이다 / 이하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철구-외질혜의 딸 연지. 지난해 외질혜가 공개한 사진이다 / 이하 외질혜 인스타그램
연지. 지난해 외질혜가 공개한 사진이다
연지. 지난해 외질혜가 공개한 사진이다

BJ 창현(이창현)은 지난 26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했다.

BJ 창현 / 이하 아프리카TV '최강창현'
BJ 창현 / 이하 아프리카TV '최강창현'

당시 네티즌 뭉크뭉이 창현에게 별풍선을 후원하면서 이혼을 선언한 철구 근황을 전했다.

뭉크뭉은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오늘 철구에게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창현은 "철구 숙소는 어떻게 돼 가요? 잡아 주신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자세한 건 모르는데 옮긴다는 얘기가 있어서요"라고 물었다.

뭉크뭉은 "족구(철구) 숙소 잡아준다 했는데 그냥 인천(에서) 연지랑 쓸 거예요. 아직 못 들으셨구나"라고 말했다. 철구가 현재 살고 있는 인천 자택에서 딸 연지와 함께 지낸다는 얘기였다.

뭉크뭉은 "있다가 들어보세요. 잘 됐어요. (철구와 외질혜) 재결합은 없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BJ 철구 /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철구 / 외질혜 인스타그램

당시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연지 양육권을 철구가 가져왔구나", "철구가 연지를 키우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철구도 27일 아프리카TV 채널에 올린 공지에서 딸 연지를 본인이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철구는 "지금 제 주변인이 어떻고 간에 이제 저는 연지만 생각하고 방송할 겁니다. 이번 계기로 많은 걸 느꼈고 제가 철이 없다는 것도 느꼈고 제 잘못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그냥 이젠 제 옆에 있는 가족과 내 방송을 봐주는 팬분들만 생각하고 방송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BJ 철구 공지 / 아프리카TV '철구형2↑'
BJ 철구 공지 / 아프리카TV '철구형2↑'

다음은 당시 BJ 창현 방송 영상이다.

아프리카TV, 최강창현
BJ 철구와 외질혜 /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철구와 외질혜 / 외질혜 인스타그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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