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2930원?' 군대 부실 급식 논란에 요리 유튜버가 같은 비용으로 만든 급식 클래스

2021-05-28 10:07

add remove print link

2930원으로 실제 군대 아침밥 조리에 나선 유튜버 '요리왕비룡'
군대 급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양질의 퀄리티... 깜짝

최근 이어지는 부실 급식 논란에 유튜버 '요리왕비룡'이 직접 한 끼 급식비 2930원으로 군대 아침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근 논란이 된 군인 급식 사진 /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최근 논란이 된 군인 급식 사진 /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요리왕비룡'은 27일 한 육군 부대에서 온 편지를 읽었다. 그는 "최근 부실 식단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모든 부대에서 그런 부실 식단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편지를 읽었다.

2930원으로 군대 급식 조리에 도전한 '요리왕비룡' /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2930원으로 군대 급식 조리에 도전한 '요리왕비룡' / 이하 유튜브 '요리왕비룡'

이어 그는" 올해 전역한 취사병이랑 얘기해 봤다. 자가격리 도시락으로 나올 때도 잘 챙겨주는 부대가 많다. 그래서 한 끼 2930원으로 직접 3인분 조리를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확하고 공정한 식단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모두 계량하여 준비했다"라고 공지했다.

요리왕비룡은 "올해 1월에 나온 실제 군대 아침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메뉴는 소고기미역국, 햄 슬라이스 야채 볶음, 김치, 맛김, 밥이다"라며 필요한 재료를 나열했다.

그는 미역국을 잘라 불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햄과 채소도 잘게 썰어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역과 고기로 잘게 볶아 미역국을 만들었다. 이어 채소와 햄을 볶아 햄 슬라이스 야채 볶음을 만들었다.

요리를 마치고 음식을 도시락 통에 올리자 아침에 먹기 좋은 한 끼 식사가 완성됐다. 그는 "뉴스에 나온 부실 식단처럼 비어 있는 부분은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아침으로 먹었을 때 굉장히 든든한 한 끼다. 1인당 2300원으로 이렇게 만들었다. 퀄리티가 좋다"라며 본인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는 "정량에 맞추기만 하면 부실 식단은 나올 수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한 끼 2930원은 너무 적다. 학생 급식도 3600원 수준이다. 군대 식비도 조금 더 올리면 더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이 정도 금액에도 충분히 충실한 식사 공급이 가능하다는 걸 계량까지 해서 보여준다. 군대 정신 차려야 된다", "정말 부대마다 차이가 큰 것 같다", "군대는 대량급식인 만큼 저 양보다 더 많아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반응 / 유튜브 '요리왕비룡'
네티즌 반응 / 유튜브 '요리왕비룡'
유튜브, 요리왕비룡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