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장으로 돌아오는 유재석…'무한상사' 직원은 과연 누구? (사진)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무한상사' 유부장으로 돌아온다.

지난 27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차가운 빌딩 숲을 거니는 냉철한 심장의 유부장? 그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유재석은 가방을 든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이에 제작진들은 '#이곳은#도로인가#런웨이인가#놀면뭐하니#유부장의_하루'라는 해시태그로 유부장의 새로운 컴백을 알렸다.

앞서 '무한상사'는 과거 '무한도전' 방영 당시 진행했던 회사 특집이다. 당시 유재석은 젊은 나이에 승진한 일벌레 부장 역을 맡았고, 부하 직원으로는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노홍철 사원, 하하 사원 등이 있었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그리워하는 '무한상사' 특집을 '놀면 뭐하니?'가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무한상사' 부하 직원들로 기존 멤버들이 등장할지 새로운 이들이 출연할지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