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70만 유명 먹방 유튜버, 몰래 음식 버리다가 딱 걸렸습니다 (영상)

2021-06-01 17:12

유튜버 입짧은햇님 방송 도중 포착된 장면

네티즌들, 폭풍 공감하며 웃음 터뜨려

유명 먹방 유튜버가 몰래 음식을 버리다가 딱 걸리고 말았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폭풍 공감을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1일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먹방 유튜버 몰래 음식 버리다가 걸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구독자 약 17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김미경)' 방송 영상(움짤)이 있었다.

입짧은햇님은 당시 방송에서 피자를 먹으면서 팬들과 대화를 했다.

그러던 중 두 손에 들고 있던 피자 테두리를 슬그머니 아래쪽으로 버렸다. 입짧은햇님의 동작이 자연스러웠고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눈치채기 쉽지 않았다.

gfycat(유튜브 'gfycat')

이때 한 네티즌이 예리하게 문제의 장면을 포착했다. 그는 댓글로 "이 언니 보소!! 먹기 싫은 (피자) 테두리 버리기 ㅋㅋㅋ 자연스러웠다 증맬(정말)"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줬다.

다른 네티즌은 "닭 뼈를 먹나요? 저거 피자 뼈예요"라는 댓글을 달아 폭소케 했다.

해당 내용이 올라온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도 폭풍 공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입짧은햇님

먹방

먹방유튜버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