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3일)의 추천주는 엔비티·두산인프라코어

2021-06-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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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MC 기록적 폭등에도 시장은 차분

뉴욕증시가 미국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의 기록적 폭등에도 대형주들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2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5.07p(0.07%) 오른 3만4600.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8p(0.14%) 상승한 4,208.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9.86p(0.14%) 뛴 1만3756.3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들이 묻지마 식으로 투자하는 밈(Meme) 주식이 또다시 폭등한 날이었다. 밈은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그러한 콘텐츠를 말한다. 트위터나 인터넷 토론방인 레딧 등에서 회자하며 유행하는 종목들을 밈 주식이라고 일컫는다.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이날 장중 126% 이상 오르며 두 차례 5분씩 거래가 중지됐다. 이날 주가는 95% 상승 마감했으며 이로써 AMC 주가는 올해 3000% 가량 튀었다.

지난 1월 밈 주식 폭등 때 대장주였던 게임스톱의 주가도 이날 13% 높아졌다.

3일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업체 엔비티를 추천했다.

B2B(기업간 거래) 사업 애디슨 오퍼월을 통해 급격히 사세가 확장되고 있다.

또 캐시슬라이드라는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포인트 플랫폼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장성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투는 건설기계 전문업체 두산인프라코어도 꼽았다.

중국 긴축 우려에도 내년까지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원자재 가격 상승, 백신 보급에 따른 건설 활동 정상화, 각 정부 재정 확대 기조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앞서 지난 2월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들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를 8500억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절차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남겨두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결합 심사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중국 외 지역 성장, 엔진부문 정상화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 엔비티

- 애디슨 오퍼월 통한 급격한 사업 확대

- 캐시슬라이드, 캐시카우 역할 지속

- 성장성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두산인프라코어

- 중국서 내년까지 영업이익 성장 전망

- 건설활동 정상화, 각 정부 재정 확대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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