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호랑이 무늬" 오니츠카타이거의 스토어 오픈 기념 '한정판'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런던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니츠카타이거의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세계 최대의 쇼핑 거리 중 하나인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는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니폰 메이드(NIPPON MADE)’ 시리즈와 ‘디 오니츠카(THE ONITSUKA)’ 라인까지 모든 라인업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매장이며, 약 864㎡ 면적에 2개의 층을 점유한다. 전 세계 오니츠카타이거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이다.

모든 컬렉션은 1층에 배치되어 있으며 슈즈 제품이 진열된 벽에는 각각 다른 세 가지 타입의 대리석 인테리어로 마치 돌을 조각한 듯한 느낌을 연출, 매장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자리잡고 있다.

지하에는 쇼룸과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며, 브랜드와 런던 문화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니츠카타이거는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리미티드 모델을 출시한다. 이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적용된 그래픽 디자인은 브랜드의 상징인 '타이거 패턴(TIGER PATTERN)'과 런던의 지하철 노선도에 영감을 얻은 컬러웨이를 조합한 독창적인 느낌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기능과 가장 기본적인 것만 담아낸 고성능 MP 시리즈로부터 탄생했다. 쇼츠, 티셔츠, 양말 제품 등 총 5가지의 한정판 제품은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뿐만 아니라 오니츠카타이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