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 팔로우 끊은 철구, 완전 달라진 근황 공개했다 (사진)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철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님들 저 가오 좀 잡을게요. 불금 잘 보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흡연 중인 철구 모습이 담겼다.

흔들린 사진이었지만,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실제 철구는 최근 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철구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잘생겼다", "귀엽다", "이제 평생 자기 관리해서 멋진 훈남이 되라",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외질혜 팔로우 드디어 끊었냐. 축하한다", "이혼 마무리 잘해라"며 철구와 외질혜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5일 현재 철구는 외질혜 계정을 언팔한 상태다.

지난 2014년 외질혜와 결혼한 철구는 지난달 외질혜가 외도를 했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외질혜가 철구의 성매매, 도박, 가정 폭력 의혹 등을 언급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