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 식구…' 5일자 철구 카톡 프사, 연지에게 가족이 생겼습니다
2021-06-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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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프사로 전해진 철구 근황
철구네 새 가족, 고양이 '요미'
BJ 철구가 딸 연지를 위해 새 식구를 들였다. 바로 고양이 친구다.
5일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철구 카톡 프사 on'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첨부된 사진 속에는 철구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는 "연지만 보고 살거얍!!"이라고 적혀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는 동그란 바구니 속에 파란 수건과 함께 턱시도 아기 고양이가 들어있다. 바구니 테두리에 붙어있는 노란 색 포스트잇에는 "yomi 요미집"이라고 쓰여 있다. 글씨체로 보아 딸 연지가 쓴 것으로 추측된다.
글쓴이는 철구가 최근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딸 연지 양이 외로움을 느낄까 봐 새 친구를 소개해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난달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세 식구가 함께 살던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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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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