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상금·상품 질문받자 망설이던 양지은, 조심스럽게 입 열었다 (사진)

2021-06-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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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과 맛집 찾은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양지은 “상금 입금은 바로, 차는 렌탈이더라”

이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 상금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양지은이 출연해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의 맛집을 찾았다.

이날 양지은은 허영만과 40년 전통 재첩국 식당으로 향했다. 허영만이 "1위가 되면 부상이나 상금이 있지 않냐"고 묻자 양지은은 "그때 상금 1억 5000만 원, 부상으로 자동차, 안마기, 화장품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상금을 바로 받았냐'는 질문에 양지은은 "상금은 바로 받았는데 자동차는 아마 기한이 있는 걸로 안다"며 "(어디까지 말해야 될지) 선을 몰라서 자꾸 입을 닫게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감추면 사람이 이상해진다. 결국 다 드러난다"고 하자 양지은은 "렌탈 차 더라. 주는 줄 알고 되게 신중하게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지은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쟁쟁한 참가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바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