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와 건강 생각해서…" 정자 기증 받은 사유리가 기증자 직업을 밝혔다
2021-06-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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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기증 받게 된 이유부터 정자 기증자까지 다양한 이야기 전한 사유리
“술, 담배 안 하고 운동 좋아하는 걸 봤다”

사유리가 정자 기증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택한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정자 기증을 받게 된 이유부터 정자 기증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화정은 “젊은 여성들이 자발적 비혼모에 관심이 많다. 정자 기증을 받을 때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게 있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IQ, EQ, 알레르기 유무, 어떤 성향인지 , 조부모의 성향과 체질 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기증 받은 정자에 대해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현재 얼굴은 모르고 어릴 때 사진은 볼 수 있다"면서 "저는 EQ랑 건강을 많이 봤다. 할아버지가 당뇨가 있고 저도 고혈압이 있어서 술, 담배 안 하고 운동 좋아하는 걸 봤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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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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