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세연, 오늘(9일) 급기야 '최지우 남편' 털었다

2021-06-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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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현장 딱 찍힌 사진이 증거, 지금 갖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최지우 관련 주장

배우 한예슬(김예슬이)을 저격하던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최지우(최미향) 관련 엄청난 주장을 내세웠다.

최지우 / 이하 뉴스1
최지우 / 이하 뉴스1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9일 생방송에서 한예슬과 최지우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한예슬
한예슬

가세연 멤버 김용호는 "한예슬이 오늘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원진 부회장(디와이홀딩스)과 사귀었다고 인정했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다. 한예슬이 한국에 와서 연예계 생활을 하는 동안 만났던 남자들에 대해 제보받은 게 10명이 넘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예슬과 사귄 남자라면서 김치 사업을 했던 사업가 A 씨의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했다. 김용호는 "한예슬의 흑역사다. A 씨가 한예슬 먹여살리느라 힘들었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영상과 달리 기사 본문에선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이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투데이코리아
영상과 달리 기사 본문에선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 이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투데이코리아
김용호는 최지우 남편에 대해 경악스러운 주장까지 펼쳤다. 그는 최지우 남편의 이름, 회사,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을 드러내는 건 처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언니(최지우)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 가세연이 공개한 최지우 남편
이하 가세연이 공개한 최지우 남편

김용호는 "최지우가 남편에게 모든 걸 다 해줬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제보와 증거 사진을 받았다"라며 "최지우 남편이 아내가 사준 아내 명의 BMW를 타고 어느 모텔에 들어갔다. 그 차에선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이 내렸다.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이 나한테 있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이 "그럼 그 사진을 보여줘야 하지 않은가"라고 묻자 김용호는 "차 번호판이 다 드러난 거라 우선 이걸 가리고 공개해야 한다. 차 번호를 보면 최지우 소유가 맞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모텔이 어디인지만 보여주겠다"라며 사진 한 장을 띄웠다.

김용호는 "최지우도 지금 이건 모르고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위키트리는 가로세로연구소 주장에 대한 최지우 답변을 듣고자 직접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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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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