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힐링’을 동시에…’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잘나가네

2021-06-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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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득수준 높아지고 주5일 근무 ‘확대’되며 ‘웰빙’과 힐링에 대한 관심 높아져
- 단지 주변 양산천과 천성산, 천성산체육공원 등 위치…대자연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야외물놀이장, / 사진제공=두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야외물놀이장, / 사진제공=두산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주5일근무가 확대되면서 수년 동안 웰빙(well-being)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잘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뜻을 지닌 이 단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마치 유행어처럼 사용됐으며 현대인들의 생활과 문화에도 서서히 녹아 들고 있다. 또, 웰빙열풍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그 범위가 부동산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내 휘트니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웰빙을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웰빙을 뛰어넘어 ‘힐링(healing)’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힐링은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뜻한다.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단어이기도 하다. 힐링 아파트는 자연을 아파트 안으로 들여놓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살아 숨쉬는 환경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뜻한다.

이런 가운데 출퇴근이 수월하고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도심 한복판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아파트’가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식 및 여가활동도 가능해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 군산시에 힐링과 웰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대자연과 연계시킨 친환경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양산의 젖줄이나 다름 없는 양산천이 가까워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다. 또, 양산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천성산의 등산로도 인접해 있다. 천성산체육공원도 근거리에 있다. 천성산체육공원 내에는 축구장이 이미 완공돼 있으며 테니스장과 족구장, 각종 부대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홍룡폭포 등으로 유명한 홍룡사, 시원한 계곡으로 유명한 내원사 등을 가까운 정원처럼 찾을 수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은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수영장을 갖춘 상북 국민체육센터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외부자연과 연계시킨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정1급수인 밀양댐 물을 끌어와 식수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챙길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다. 두산건설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손잡고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단지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에서 양질의 식사와 디저트(간식)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정당계약은 이 달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당계약이 끝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 추첨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월)에는 전용 84㎡형의 추첨이 타입별(A•B•C형)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또, 15일(화)에는 전용 59㎡형(A•B•C형)의 예비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됐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