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총출동했지만…결국 시청률 바닥 찍은 tvN 드라마

2021-06-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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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장기용, 혜리가 주연 맡은 드라마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가 결국 3%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지난 5월 5.3%라는 순조로운 시청률로 출발했던 '간 떨어지는 동거'는 6회 만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시청률 추이 (닐슨 코리아 제공) / 네이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시청률 추이 (닐슨 코리아 제공) / 네이버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또 신우여 역을 맡은 배우 장기용과 이담 역을 맡은 혜리를 비롯해 강한나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그러나 시청률은 점점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노잼인가?", "간 말고 시청률이 떨어지네", "둘 다 연기 막 못하는 건 아닌데 잘 못사리는 것도 맞음", "별로임", "헐 노잼인가", "재밌는데 아쉽ㅠㅠ", "재밌는데 생각보다 시청률이 안 나오네", "드라마 자체가 지루하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한편 해당 드라마는 총 16부작이며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간 떨어지는 동거'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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