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회 특집 맞아 전현무까지 출동한 '나혼산'… 오히려 시청률이…”
2021-06-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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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복귀한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 방송
특급 게스트 나왔지만 시청률 오히려 떨어진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을 맞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시청률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3개월 만에 복귀한 전현무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오랜만의 복귀에도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며 방송에 활력을 더했다.

다른 나혼산 멤버들은 400회 특집에 맞춰 '레드카펫 런웨이'까지 선보이며 자축했다. 유재석, 송승헌, 임영웅, 다니엘 헤니, 노홍철, 이시언 등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400회 특집답게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들로 꾸며졌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전회에 비해 떨어졌다. 지난 4일 방송된 399회에서는 9%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날 400회 특집 방송은 8.1%대에 머물렀다.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률 하락을 언급하며 프로그램 내용을 비판했다.
댓글창에는 "9에서 8.1로 시청률 하락. 400회 특집 축하해요", "400회 특집 전현무 나왔는데 8프로로 시청률 하락... 연예인들 나와서 집 자랑, 돈 자랑 하면서 자기들끼리 좋다고 시시덕거리는 프로. 노잼 산다. 왜 시청률 하락인지 생각 좀 해라", "전현무 갑자기 2년 넘어 400회 특집에 나타나 몇 시간 통으로 전현무 영상만 주구장창... 어이도 없고 진짜 재미도 없었다", "그냥 폐지가 답이다", "초특급 게스트가 여배우가 아니라 전현무인 거냐" 등 부정적인 내용의 댓글들도 다수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