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이후 잠잠했던 홍지윤, 훈훈한 소식 전했다

2021-06-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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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팬클럽과 함께 헌혈증서 기부
“앞으로도 나누며 살자” 뜻깊은 메시지

이하 홍지윤 인스타그램
이하 홍지윤 인스타그램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주목 받은 가수 홍지윤이 뜻깊은 선행으로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홍지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윤짱지구대 분들. 좋은 일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서로 나누며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홍지윤은 이 날 팬클럽인 윤짱지구대 회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증을 기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짱지구대에서는 코로나19로 헌혈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을 인식하고 기부를 위해 헌혈증서를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달 간 윤짱지구대가 모은 헌혈증서는 314장에 달한다. 홍지윤은 헌혈증서를 전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