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다…” 천뚱 수박 먹방, 갑자기 '이것'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

유튜버 천뚱의 수박 먹방을 본 누리꾼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천뚱TV'에는 '오늘 수박 조금 먹을게요' 영상이 업로드됐다.

천뚱은 "요새 회사가 바빠서 정신이 없다"며 "오늘은 수박 5kg 먹방을 하겠다. 근데 껍질 빼면 먹을 거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진 먹방에서 천뚱은 수박을 저울에 매달아 5kg임을 확인했다. 이후 그는 본격적으로 칼을 이용해 수박을 썰기 시작했다.

천뚱은 먼저 칼로 수박의 양쪽 끝 부분을 제거했다. 이후 그는 정중앙을 잘라 수박을 이등분 했다.

바로 시작된 먹방에서 천뚱은 자른 수박을 위로 두는 게 아닌 엎어서 두었다. 칼집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수박을 자르지 않고 엎어둔 듯 보였다.

곧 천뚱은 엎어진 수박 하나 하나를 손으로 집으며 먹방을 시작했다. 그는 야무진 손과 먹방 스킬로 금세 수박 5kg을 해치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박을 이렇게 드시는 분 처음 봤다", "수박을 왜 엎어놨나 했더니 이런 비밀이", "진짜 깔끔하게 먹고 치우신다", "수박 자르는 저렇게 좋고 깔끔한 방법이 있다니" 등 천뚱의 재치 있는 수박 자르기 비법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