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춤 출 때 서장훈이 뒤에서 한 말,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영상)

2021-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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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표정 숨기지 못한 서장훈
에스파 윈터 가는 발목에 놀란 서장훈, 팬들 “깜짝 놀란 듯”

이하 JTBC'아는 형님'
이하 JTBC'아는 형님'

서장훈이 에스파 멤버의 가는 발목을 걱정하는 모습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는 예능에 출연한 그룹 에스파와 관련한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5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등 히트곡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에스파가 '블랙 맘바'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아는 형님' 멤버들은 뒤에 앉아 있었다. 이때 서장훈은 뭔가를 보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고, 자신의 발목을 들어 강호동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그가 가리킨 것은 에스파 멤버 윈터의 발목이다. 마른 체형을 타고난 윈터의 발목에 서장훈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발목이 가는데 저렇게 안무하면서 팍 꺾이면 볼 수밖에 없겠다", "부러질까 봐 걱정되는 표정이다", "무대 대신 발목에 시선 집중", "다들 놀란 표정이다", "다들 춤선이 장난 아니다" 등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윈터는 노래 제목을 릴레이로 전달하는 퀴즈에서 '쏘리 쏘리'를 표현하기 위해 서장훈 앞에 무릎을 꿇기도 했다. 서장훈은 크게 당황하며 함께 무릎을 꿇고 "왜 이래. 왜 이래"라며 더듬어 웃음을 전했다.

유튜브, 아는형님 Knowingbros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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