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어야 맛있어~”… 도 넘은 '펜트하우스 3' PPL (영상)
2021-06-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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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
상황에 맞지 않은 PPL에 일부 시청자들 비판
'펜트하우스 3'에서 방영된 과도한 PPL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는 출소한 김소연이 카페에서 딸 최예빈을 만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안연홍(극 중 진분홍)에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최예빈(극 중 하은별)의 정다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카페에서 빙수를 나눠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갑작스레 예빈의 엄마, 김소연(극 중 천서진)이 등장한다.
해당 장면은 사실 엄마 김소연과 엄마에게 많은 배신감을 느낀 딸 최예빈의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김소연은 딸을 돌보는 안연홍을 못마땅해하지만, 최예빈은 "진쌤(안연홍)한테 무슨 짓 하면 나 죽어버릴 거야"라며 돌발행동을 보이기까지 한다.
한편, 이런 비판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펜트하우스 3'는 시즌 1,2에 이어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서 제공한 '펜트하우스 3' 1화 시청률은 19.5%, 2화 시청률은 17.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