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 99%가 사봤던 추억의 아이템 TOP 5 (영상)

2021-06-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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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입시덕후' 영상
1위는 떡꼬치, 달고나 등 '간식류'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사본 것 TOP 5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버 '입시덕후'는 지난 6월 '학교 앞에서 무조건 샀던 것 TOP 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입시덕후'는 해당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다음은 해당 영상에서 소개된 추억의 아이템 TOP 5다.

TOP 5. 굿즈

이하 유튜브 '입시덕후'
이하 유튜브 '입시덕후'

TOP 5는 연예인 굿즈다. 영상에서 소개된 굿즈는 굉장히 종류가 많은데, 연예인들의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 가수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 부채 등이 있다. 최근에는 '마스킹 테이프', '떡메(본드 등으로 제본이 돼 있는 메모지)'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TOP 4. 장난감 딱지, 카드류

TOP 4는 딱지, 카드류다. 학생들의 수집욕을 자극했던 아이템이라는 점이 딱지와 카드류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들은 작고 귀여운 딱지부터 크고 두꺼운 딱지까지 많은 딱지를 모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카드도 마찬가지로 카드 팩을 뜯을 때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르는 긴장감에 많은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카드를 구매했다.

TOP 3. 게임류

TOP 3는 게임류다. 게임류에는 오락실과 같은 디지털 게임은 물론, 인형 뽑기, 종이 뽑기와 같은 뽑기 게임도 포함된다. 특히나 많은 뽑기 게임들이 학생들의 지갑에서 돈을 가져갔는데, 영상에선 종이 뽑기 게임에 대해 "1등을 노리지만 항상 사탕, 지우개만 나온다"라고 평가했다.

TOP 2. 장난감류

장난감이 빠질 수 없다. TOP 2는 아이스콘 펀치, 슬라임, 만득이 등의 장난감류다. 특히나 영상에선 옛날 장난감인 '만득이'도 소개한다. 만득이는 풍선에 녹말가루를 넣어 만든 장난감으로, 터질 경우 풍선 안에 있던 녹말들이 쏟아져 나와 많은 학생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TOP 1. 간식류

대망의 1위는 간식류다. 학생들의 방과 후 주요 소비 아이템이었던 간식은 영상에서 소개하는 것만 해도 떡꼬치, 슬러시, 떡볶이, 달고나 등 굉장히 다양하다. 또 차카니, 밭두렁, 아폴로, 쫀드기, 맥주 사탕과 같은 불량식품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공감했다. 그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어릴 때 고무 딱지 모아서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줬다", "카드는 몇 초 만에 돈 버리기 가장 좋은 방법",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등 호응을 보였다.

유튜브, 입시덕후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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