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미래… '블록체인 결제'로 자동차 거래까지

2021-06-15 17:37

add remove print link

빠르게 다가오는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상용화
KONDOR-셀렉터미디어, 블록체인 기술 접목 자동차거래 라이브커머스 출시

 KONDOR 그룹이 온라인 자동차거래 플랫폼 셀렉터미디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 사진=KONDOR 그룹 제공
 KONDOR 그룹이 온라인 자동차거래 플랫폼 셀렉터미디어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 사진=KONDOR 그룹 제공

KONDOR 그룹이 온라인 자동차거래 플랫폼 셀렉터미디어(대표 박유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두 회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거래 라이브커머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셀렉터미디어가 운영하는 자동차거래 플랫폼 ‘셀렉터9닷컴’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실현 및 자동차 플랫폼 비지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기술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KONDOR 그룹이 준비 중인 ‘블록커머스 프로토콜(BCP)’은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책임자 권준석 대표는 “블록체인 결제 시장은 아직 도입 초기지만 미래의 주류 결제 방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블록커머스 프로토콜이 실물 경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전자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은 블록체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스터카드, 비자 등 미국 내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지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LINK가 라인페이를 접목한 암호화폐 지원소식을 알린 바 있다. 라인페이는 현재 일본 내 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블록커머스 프로토콜(BCP)과 같은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의 장점은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보안 안전성이다. 중간 단계의 복잡한 정산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결제 및 카드사 수수료 같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에게도 그만큼의 혜택이 되돌아가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

특히 국제 송금에 유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높은 해외 송금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장점을 살려 미래의 결제 방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