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해줘야 할 일을…” 건강 문제로 고생했던 BJ 킴성태, 엄청난 소식 전했다

2021-06-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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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킴성태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에 올라온 글
코드컵에서 우승, 상금 1000만 원 받은 킴성태

BJ킴성태(왼쪽) / 최군 인스타그램
BJ킴성태(왼쪽) / 최군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킴성태가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킴성태는 지난 1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 게시판에 "코드컵 상금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해당 공지를 통해 그는 "코드컵 우승으로 받은 상금들은 중계진에 300만 원, 흑구(아프리카TV BJ)에게 200만 원을 전달했고 천안함 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라는 말과 함께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코드컵이란 킴성태는 자신이 직접 주최한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라가 해줘야 할 일을 국민들이 나서서 하고 있다", "역시 킴성태", "잘했다",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어려운 일인데 진짜 대단하다" 등 킴성태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하 에펨코리아
이하 에펨코리아

앞서 그는 지난달 3일 "병원에 갔더니 나이에 비해서 디스크나 체형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고 한다"라며 "구토도 자주 하고 잘 움직이지도 못했다"라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킴성태는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하는 BJ로 유튜브에서도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킴성태TV'는 구독자 10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아프리카TV '항상#킴성태'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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