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천방지축' 이 캐릭터가 벌써 30살이 됐답니다

2021-06-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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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탄생 30주년 맞아
새로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7월 개봉

이하 CJ ENM
이하 CJ ENM

많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준 캐릭터 짱구가 어느덧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30살이 된 짱구를 기념하기 위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한다. 제목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애쓰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는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라클 크레용'이 가진 신비한 능력을 보여주는 첫 장면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 그림 그리기에 한껏 집중한 채 크레용 용사로 변신한 귀여운 짱구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매력 넘치는 낙서 용사들이 펼치는 크레용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짱구는 초코비를 좋아하는 5살 꼬마다. '크레용 신짱'이라는 제목으로 1992년부터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됐다. 국내에서는 '짱구는 못말려'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1999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home 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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