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믿고 본다”…공개되자마자 스케일에 반응 쏟아진 MBC 새 드라마 (영상)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검은 태양' 제작진이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과 파격 비주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 영화 같은 영상미 등이 담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남궁민이 극 중 최고의 현장 요원인 '한지혁' 역을 맡았으며, 배우 박하선, 이경영, 장영남, 유오성, 김지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8월 방영 예정이다.

이날 트레일러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스케일에 놀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남궁민 미쳤다. 어떻게 저런 표정 연기를 하지", "진짜 기대된다ㅠㅠㅠ", "간만이 MBC 기대!", "와...액션 미쳤다", "남궁민이면 믿고 본다", "MBC에서 이런 드라마가ㄷㄷ", "와 이거 제대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은 그동안 '검은 태양' 캐릭터에 맞춰 운동 중인 모습과 몰라보게 급변한 피지컬 등을 공개해 시선을 붙잡았다.

그는 이전과 비교해 한층 넓어진 어깨와 역삼각형 등, 굵은 팔뚝 등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