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전 세계 검은사막 유저들의 축제 ‘2021 하이델 연회’ 개최에 유저 관심 폭발

2021-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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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2월에 이은 세번째 온라인 행사
신규 콘텐츠에 이용자 관심 쏠려

전 세계 검은사막 PC-모바일-콘솔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행사 ‘2021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하 펄어비스
이하 펄어비스

지난해 6월 ‘하이델연회 at home’과 12월 열린 ‘칼페온(ON) 연회’에 이은 세번째 온라인 행사로 벌써부터 공개될 신규 콘텐츠에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이 쏠린다.

펄어비스는 작년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클래스 ‘하사신’을, ‘칼페온 연회’에서 ‘노바’ 공개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하사신’은 검은사막 PC-모바일-콘솔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업데이트된 클래스로 펄어비스의 빠른 업데이트 능력과 기술력을 검증케 한 클래스로 주목받았다.

6월 19일(토) 17시에 시작될 ‘하이델 연회’를 앞두고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새로운 물결이 온다는 내용의 ‘Into the WAVES’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캠페인은 총 4가지의 거대한 물결로 구성하며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할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다크나이트 피규어 최초 공개, 검은사막 X 부가티 콜라보, 하이델 연회, 신규 클래스 ‘커세어’를 예고했다.

해적을 콘센트로 한 신규 클래스 커세어에 관심이 끌린다. 하사신 클래스처럼 모든 플랫폼에 전 세계 동시 적용될지가 관건이며, 어떠한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밖에 작년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된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과 같은 깜짝 게임 콘텐츠가 하이델 연회를 통해 공개될지 기대된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오프라인 모임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세번이나 이어 진행하는 온라인 행사가 흥행을 기록할지도 관심거리.

앞서 펄어비스는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위해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문, 태국어 총 9개 언어로 자막 및 동시 통역을 지원한바 있다. 이를 통해 6만~7만명의 전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동시 시청하며 흥행을 이끌어 냈다.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은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검은사막 IP’ 이용자와의 빠른 소통과 피드백 때문이다. 검은사막은 서비스 6년이 넘은 상황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 이용자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하이델/칼페온 연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게임에 빠르게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