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이지아, 역대급 황당하게 휘말린 '가짜뉴스' 수준

2021-06-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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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물 오른 인기
과거 '외계인설' 휘말렸던 이지아

배우 이지아를 둘러싼 황당 루머가 재조명됐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속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역대 가짜뉴스 TOP7이 공개됐다.

장나라 결혼설, 변정수 사망설, 주현미 에이즈 감염설 등을 잇는 역대급 가짜뉴스에는 '이지아 외계인설'이 올랐다.

네이버TV, KBS2 '연중 라이브'

이지아는 과거 배용준과 찍은 통신사 CF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태왕사신기'에서 첫 작품부터 주연을 맡아 한 달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관심에 비해 과거 사진이나 목격담 등이 하나도 없어 그를 둘러싼 '외계인설', 'CG설', '뱀파이어설' 등이 생겼다.

이하 KBS2 '연중 라이브'
이하 KBS2 '연중 라이브'

이지아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실제 본명은 김상은이고, 김지아로 한 번 개명을 한 뒤 이지아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실제로 믿는 사람이 꽤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면서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에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촬영하면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도 간혹 출연하면서 친근함과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고은, 이수현, 윤종신 등과 함께 오는 29일 첫 방영 하는 JTBC '바라던 바다'에 출연 할 예정이다.

이하 이지아 인스타그램
이하 이지아 인스타그램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