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길거리에서 세 명의 연예인이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영상)

2021-06-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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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인기 BJ들의 리액션 따라한 연예인들
개그맨 유세윤이 공개한 길거리 제로투

개그맨 유세윤이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유세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남동 나들이 착한 녀석들"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대 연남동에 나들이를 간 유세윤과 오지헌, 이종훈이 담겼다. 세 사람은 흰 셔츠에 블랙 슬랙스로 의상을 맞춰 입은 채 거리 곳곳에서 제로투를 추고 있다. 횡단보도, 카페 앞, 공원, 사무실 안 등 곳곳에서 무표정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가 이날 연남동에서 세 분을 본 거군요", "BJ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엉덩이 웨이브 보소 미쳤네",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아 진짜 섹시하다", "BJ 제로투보다 요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 인기 BJ 케이가 '제로투 댄스'를 추고 있다 / '케이' 유튜브
아프리카TV 인기 BJ 케이가 '제로투 댄스'를 추고 있다 / '케이' 유튜브
아프리카TV 인기 BJ 릴카가 '제로투 댄스'를 추고 있다 / '릴카' 유튜브
아프리카TV 인기 BJ 릴카가 '제로투 댄스'를 추고 있다 / '릴카' 유튜브

한편 '제로투 댄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속 캐릭터 제로투가 음악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드는 댄스를 말한다. 반복되는 동작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틱톡에서 인기를 끈 제로투 댄스는 아프리카TV BJ 케이, 감스트, 릴카 등이 리액션으로 활용해 더욱 알려졌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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