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방+무면허+뒷담화' 게이트 열린 코트, 철구에게도 손절당했다

2021-06-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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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 아프리카 TV 커뮤니티에 코트 손절 선언
아프리카 TV계 큰 손도 코트 손절 후 철구에 별풍선 선물

BJ 코트가 전기에 이어 철구에게도 손절당했다.

아프리카 TV BJ '철구'는 지난 19일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철구는 만담을 진행했고 아프리카 TV계 큰 손(별풍선을 굉장히 많이 쏘는 사람)으로 유명한 'Suit'는 철구에게 별풍선 1만 개(한화 약 백만 원)를 선물했다.

이하 아프리카 TV '철구'
이하 아프리카 TV '철구'
평소 코트에 많은 별풍선을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Suit'가 철구에게 거금을 선물하자 철구는 "혹시 코트 형님 손절하셨어요?"라고 질문했고 Suit는 "앞으로 자주 (철구 방송에) 들르겠다"라며 동의의 표시를 남겼다.

철구는 해당 방송에서 코트에 대한 말을 아꼈지만 이후 자신의 아프리카 TV 커뮤니티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커뮤니티에 "코트 형님 팬분들이나 저희 팬분들 말씀대로 코트 형님과 합방 또는 개인적으로 만날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BJ 노래하는 코트는 안마방을 방문하고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를 인정했다. 또 유튜버 '논리왕 전기'와 BJ '창현'의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러자 전기는 "스승님 같은 존재고 안타깝다", "제 심정은 반반이다. 사다리 타기로 (손절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결과가 '손절'이 나오기까지 사다리 타기를 반복했고 "그분(코트)과의 인연을 여기서 마무리 짓겠다"라며 코트를 손절했다.

아프리카 TV '노래하는 코트'
아프리카 TV '노래하는 코트'
home 최재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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