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코트, 창현에게 사과하며 보낸 카톡 내용, 네티즌 반응은 싸늘했다
2021-06-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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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서 다혜에게 안마방, 동료 비하 등을 폭로당한 코트
피해자 중 한명인 창현에게 사과...네티즌 반응은 싸늘
아프리카TV 유명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가 유튜버 창현에게 사과하는 카톡을 공개했다.

코트는 21일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 공지에 "창현 형님이랑 잘 풀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여기에는 자신이 창현과 21일 새벽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이 캡처됐다.

코트는 창현에게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다혜가 하는 짓에 놀아나는 것 같다. 형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현은 "오후에 통화하자. 내가 전화하겠다"며 대화를 마쳤다.
코트는 "소란을 피워서 죄송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 공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댓글이다.

앞서 코트의 비서이자 전 연인 다혜는 지난 20일 코트와 헤어지게 된 사유를 밝히며 그가 동료 BJ 또는 유튜버 등에 대한 막말과 뒷말을 하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다혜는 코트가 감스트, 창현, 염보성, 최군, 케이, 진용진, 전기 등에 대해 험담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까지 합방을 진행했던 전기를 두고 "빨아먹고 버린다는 식으로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코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녹취록이 공개되자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재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