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은…” 3년 전 철구 이혼 맞힌 무당, 새로운 조언했다 (영상)
2021-06-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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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외질혜와 철구 이혼 맞춘 무당
재혼은 37세 이후부터 하라고 조언해
과거 철구의 외질혜의 이혼을 맞혔던 무당이 그에게 새로운 조언을 했다.


철구는 지난 20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3년 전 자신의 이혼을 맞혔던 무당 A 씨와 통화를 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A씨는 철구에게 "외로우니 연애는 하되, 재혼은 37세 정도에 하는 게 좋다"고 점을 쳤다.
철구는 "37세면 정자 보관을 해야 한다"라며 난감해했지만 A씨는 "지금 있는 딸이 아들보다 좋다. 딸 하나 잘 키우면 그게 최고인 거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점괘 비용과 출장비를 드릴 테니 오실 수 있는지 알고 싶다"라고 물었고 A 씨는 "코로나 시국이라 돌아다닐 수 없다"며 "거지 될 팔자는 아니니 마음 잘 추스르고 양육 잘하라. 당분간은 다른 것 하지 말고 방송만 열심히 하라"고 조언을 건넸다.
철구는 "나중에 날 잡고 영업하시는 곳으로 가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전처 외질혜와 폭로전을 펼친 철구는 지난 15일 아프리카 방송에서 "외질혜와 합의 이혼하고 서류는 이미 제출했다. 연지가 전학을 가면 소아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고 해서 전학은 안 할 거다. 지금 연지가 초등학교 1학년이고 친구들도 다 만들어놨다"며 양육권을 철구가 가져갔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