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cm 키+가창력' 다 가진 성시경이 대놓고 부러워한 연예인
2021-06-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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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한 성시경
“종국이 형은 벌써 유튜브 구독자가 80만이 넘었다고 한다”
가수 성시경이 동료 연예인 김종국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김종국의 유튜브를 언급했다. 그는 "종국이 형은 벌써 유튜브 구독자가 80만이 넘었다고 한다"라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역시 해외 팬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저도 쫀쫀한 19만 명이 있어 남부럽지 않다"라며 위안 삼았다.

그러나 방송 도중 한 구독자가 "김종국 유튜브 80만 넘었던데요"라고 댓글을 달자 성시경은 "또 아픈 곳을 긁어주셨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좋은 거죠 뭐.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종국 형이 해주는 운동 (좋아할 것 같다)"라면서 "진짜 잘 가르친다. 진짜 잘 가르치더라. 제가 해본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가수 김종국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오픈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개설한 지 단 3일 만에 구독자 수 85만 명을 모았다.


한편 186cm의 큰 키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성시경은 2000년 '내게 오는 길' 노래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8집 'ㅅ(시옷)'을 발매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