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결혼 4년 동안 남편과 같이 안 살았다…처음 같이 사는 중”
2021-06-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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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버드 동문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
벤처 투자자로 한국 이직한 남편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합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서는 신아영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신아영은 베일에 싸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서장훈은 "신아영 부부가 코로나 때문에 2년간 얼굴을 못 봤다더라"며 "이번에 드디어 합가를 했다더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오랫동안 만났는데 만난 기간과 떨어져 있던 기간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면서 "결혼한 지 4년 됐는데 같이 산 지는 3개월 째다.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주변에서는 같이 사는 걸 못 봐서 남편이 있는 게 사실이냐는 말이 있었다"고 질문했다. 신아영은 "그래서 남편 안부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더라. 제가 2018년에 결혼을 해서 최근에 같이 산다고 하니까 같은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아영의 남편은 신아영과 하버드대 동문으로 금융업계에서 종사하다 현재 벤처 투자가로 한국으로 이직했다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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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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