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전 재산 탕진했다는 송대익, '이곳'에서 알바하네요
2021-06-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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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사기 당했다는 송대익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송대익 근황

친구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유튜버 송대익이 홍대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송대익은 유튜브 채널에 '전 재산 탕진하고 술집 알바 중'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송대익은 홍대에 위치한 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송대익은 "오늘 처음 일하는 거다. 사기만 안 당했어도 이런 일 없었는데"라고 말하며 일을 배웠다.



앞서 송대익은 지난 14일 "친한 친구에게 사업 제안을 하고 자금을 맡겼는데 그 과정에서 사고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 빈털터리가 됐다. 직원들 급여조차 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송대익은 일상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로 지난해 6월 '피자나라 치킨공주' 먹방 영상에서 음식이 잘못 배달됐다는 조작 영상을 올려 고소를 당해 지난해 10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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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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