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판박이…'' 최초 공개된 이동건·조윤희 하나뿐인 딸 (영상)
2021-06-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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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부부, 엄마가 혼자 키워
조윤희가 예능에서 공개한 딸 얼굴
싱글맘이 된 배우 조윤희 딸이 최초로 공개됐다.
조윤희는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22일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조윤희는 여기서 5살 딸 이로아 얼굴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아이는 엄마를 쏙 빼닮았다.
로아 아빠는 배우 이동건이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져갔다.

혼자 아이를 키운 지 2년차인 조윤희는 "혼자 할 게 많아 용기가 필요했다. 하다보니 용감해졌다"라며 웃었다.

로아는 공원 벤치에서 엄마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마지막 아이스크림은 엄마 꺼!"라고 사랑스럽게 말했다.


나 홀로 육아를 선택한 '용감한 엄마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내가 키운다'에는 배우 김나영, 김현숙도 출연한다. 김나영은 솔로 육아 3년차, 김현숙은 1년차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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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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