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안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힘겨워 보이는 글 남겼다

2021-06-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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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야옹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소식
의미심장한 글에 네티즌들 걱정 자아내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올린 절절한 글에 이목이 쏠렸다.

이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이하 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족관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우리 둘이서 힘내서 살아야 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다잡기가 힘들어서 (엄마가)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로운 수족관 사진을 올리며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하니까 산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불안해 보인다", "누가 악플이라도 달았나", "남자친구랑 헤어진 건 아니겠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댓글창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댓글창 캡처

1991년생인 야옹이 작가는 최근 '프리드로우'를 연재 중인 전선욱 작가와 열애 소식을 전했으며,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임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하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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