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쳤다” 돌아온 스타벅스 프리퀀시, 올여름에도 '품절 대란'이다
2021-06-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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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진행하는 '이(e)-프리퀀시 이벤트'
올해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증정품 수령 가능해져
스타벅스가 매년 여름 진행하는 '이(e)-프리퀀시 이벤트'가 올해도 화제다. 다만 올해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증정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많은 이들이 프리퀀시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증정품을 얻기 위해 새벽부터 핸드폰은 붙잡고 있다. 또 각종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증정품 예약 꿀팁'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오전 7시 정각에 증정품 예약이 시작된다. 그러나 7시 정각에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도 성공하기 쉽지 않다. 더 놀라운 점은 제시간에 예약하기를 눌러도 대기 순서 1만 번째 이상일 경우가 허다하다.
치열한 경쟁에서 증정품을 얻은 몇몇 사람들은 중고 거래를 통해 해당 증정품을 3~4만 원에 되팔고 있다.

이런 상황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스타벅스 프리권시 증정품 이벤트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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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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