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관없다” 철구, '코인 게이트'와 관련해 단호하게 입 열었다 (영상)
2021-06-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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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를 휩쓸고 있는 '코인 게이트'
철구,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해명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코인 게이트'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철구는 지난 23일 밤 아프리카 TV를 통해 '코인 게이트' 사태와 관련해 시청자들에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구는 자신은 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 시청자가 의심하자, 철구는 "나는 제의조차 받지 못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무도 나한테 말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혼 때문에) 가난한 것 다 알고 돌려 말하는 사람도 없었다"며 "자존심 상해서 투자했다고 말할까 고민해 봤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의도 안 왔다"며 "이상한 코인에 투자하지 말고 저한테 투자해달라. 몇 배 이상으로 불릴 자신이 있다"며 말을 마쳤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뭔가 웃프다", "지구가 망해도 철구는 살아남겠다", "악마의 재능"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아프리카 TV 내에서 BJ 후원으로 유명한 서현민 글로벌 오더 대표가 가상화폐 발행을 앞두고 아프리카 BJ들의 방송을 통한 상품 홍보로 거래 차익을 남기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후 서 대표를 위시한 다수의 BJ는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