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0층 규모 아파트, 단 '28시간' 만에 완공했다 (영상)
2021-06-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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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10층 아파트, 28시간 45분 만에 완공
중국 건설업체에서 개발한 조립식 아파트
10층짜리 주택 건물이 28시간 45분 만에 지어졌다.
지난 13일 '브로드그룹' 유튜브 채널에는 10층 규모 아파트를 단 하루 만에 짓는 영상이 공개됐다.
중국 건설업체 브로드그룹이 후난성 창사시에 지은 해당 빌딩에는 '리빙 빌딩(Living Building)'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업체가 건물을 하루 남짓한 시간 만에 완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조립식'이었기 때문이다.


영상에 따르면 업체는 이미 2009년부터 공장에서 강철 건물을 개발했다. 모듈식 조립 세트로 만들어 운반과 설치가 쉽도록 설계했다. 현장에서는 세트를 옮겨 차곡차곡 쌓은 뒤 나사로 고정한 다음 전기와 배관 공사 등만 진행하면 되도록 했다.




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공사 기간"이라면서 "거대한 지진과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다. 가장 낮은 비용으로 세계 최고의 건축 품질을 자랑한다. 최대 200층까지 건물을 만드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 온라인 이용자들은 해당 설계 방식을 놓고 '마인크래프트', '레고' 등을 떠올리고 있다. 다만 가상 현실이 아니라 실제 사람이 사는 아파트를 게임의 방식과 비슷하게 지어졌다는 데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커뮤니티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