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해진 'BJ 코인 게이트', 케이 절친 도아가 오늘(24일) 이런 게시물을 올렸다

2021-06-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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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SNS에 올라온 내용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투자 의혹

인기 BJ 도아가 SNS에 올린 게시물에 이목이 쏠렸다.

도아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하나를 올렸다. 그는 자신의 셀카와 함께 스토리에서 "여러분 상관없는 일이라서 유튜브 댓글, 디엠도 답장 안 드렸는데 무슨 일인지 이제 좀 보고 스토리 올린다. 투자 안 했다"고 밝혔다.

도아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도아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절친 사이라고 알려진 BJ 케이와 도아 / 이하 도아 인스타그램
절친 사이라고 알려진 BJ 케이와 도아 / 이하 도아 인스타그램

최근 불거진 'BJ 코인 게이트' 관련해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 등에서 일부 네티즌이 케이와 절친 사이인 도아도 해당 코인에 투자한 것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하자, 도아가 직접 이를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도아는 "투자 안 했어요"라는 말로 투자 의혹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23일 아프리카TV 내에서 BJ 후원으로 유명한 서현민(슈트) 글로벌 오더 대표가 가상화폐 발행을 앞두고 BJ들 방송을 통해 상품 홍보하며 거래 차익을 남기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사태는 'BJ 코인 게이트'라고까지 불리며 크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코인 게이트'에 연루된 BJ는 케이, 창현, 염보성, 노래하는코트 등이 있다.

한편 도아는 2015년 싱글 앨범 '어장관리'를 발매한 가수로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당구 여신'이라고도 불리는 도아는 '전국직장대항당구대회'에까지 출전할 정도로 뛰어난 당구 실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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